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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책을 기억하는 방법자기계발 2021. 9. 11. 22:04
독서를 끝내면 기억에선 자연스레 사라진다. 무섭다 이렇게 빠르게 내 머리에서 사라져 가는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다 굳이 읽은 책을 꼭 기억해야하는가? 라고 물으면 글쎄, 굳이 필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많은 독서에 흥미를 가지게 된 사람이라면, 같은 질문을 하고 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물음에 북튜버 김겨울님은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제시한다. 1. 기억하고 싶은 책은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으로 읽는 것을 추천 확실히 종이 책으로 읽었을 때 많은 내용이 남아있다. 종이 책을 읽으면 다양한 감각들 표지의 색감, 무게감, 두께감, 위치감각 등동원되는 감각의 수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독서경험으로 체험되기 때문에 책을 이후에 불러올수있는 힌트를 더 다양하게 불러 올 수있다 즉, '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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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페이지의책] 사랑도 배울 수있나요? 사랑의 기술단 한페이지의 책 2021. 9. 10. 21:33
사랑의 기술_ 에리히 프롬 # 사랑은 스스로 도달한 성숙도오 는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탐닉할 수 있는 감상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려는 것이 이 책의 의도이다. #그러나 사랑한다는 것이 어렵다고 해서 이 어려움을 알아보고 사랑에 도달하는 조건들을 알아보는 일조차 삼가서는 안된다 #사랑에 대해서는 배울 필요가 없다는 태도의 배경이 되는 두 번째 전제는 사랑의 문제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데상’의 문제라는 가정이다. #사랑을 ‘하게되는’ 최초의 경험과 사랑하고 ‘있는’ 지속적 상태, 혹은 좀더 분명하게 말한다면 사랑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혼동하는 것. #돈을 벌거나 특권을 얻는 데 필요한 것만이 배울 만한 가치가 있다면, ‘오직’ 영혼에 유익할 뿐, 현대적 의미에서는 아무런 이익도 없는 사랑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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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의 날, 한국 미국 증시 휘청?재테크 일기 2021. 9. 9. 12:01
네 마녀의 날이라는 말이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국내에서는 3,6,9,12월 둘째주 목요일에 발생한다. 트레이더들은 파생상품들의 만기가 겹치는 날에는 특히 주식시장의 변동 폭이 넓어지고 예측이 힘들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발견하면서 투자자들으게 혼란을 야기하는 날이라고 하여 '마녀가 심술을 부리며 이곳저곳 돌아다닌다'라는 뜻에서 별도의 명칭을 붙인 것이다. 미국의 경우에도 위칭데이는 3,6,9,12월 셋째주 금요일로 국내와는 하루정도 차이를 보인다. 그럼, 네 마녀의 날에 주식시장은 정말 폭락할까? 늘 그렇지는 않지만 트리플 위칭데이에는 시장에 매물이 많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통상 주식 투자자들은 이를 저점매수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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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동부유, 부의 재분배에 관하여재테크 일기 2021. 9. 8. 18:13
시진핑 주석이 최근 중국이 부의 재분배에 관하여 언급했다 8월초 중국 베이다이허에서 주요 정치인들이 모여 비밀스럽게 회의를 했고, 그 회의의 결과로 중국의 공동부유의 카드를 꺼냈다. 시진핑 주석의 말에 의하면, '공동부유는 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이며 중국식 현대화의 중요한 특징이며 질높은 발전 속에서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과도한 소득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한다. 부유층과 기업이 차지하는 몫을 줄여야 한다' 시진핑의 공동부유, 무엇을 위한 정책인가 1. 장기 집권을 위한 명분 재선이 가까워지면서 장기집권에 관련해 시진핑이 민심을 얻기 위한 카드를 꺼낸 것이라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나 민생과 직결되어 있는 공동 부유에 관한 정책은 국민들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닿으면서 단기적으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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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장기 투자가 답이 아닌 이유재테크 일기 2021. 9. 7. 17:43
코로나 시국이후 주식에 대한 열풍이 일어나면서, 다양한 주식 투자 전문가로 부터 장기 투자, 그리고 가치 투자에 대한 기사나 인터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나 전문가들은 투자할 때 3-5년 이상 장기투자를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은 경기 순환주기를 고려한 투자 전략이다. 보통의 경기는 좋았다 안좋았다하는 주기가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최근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2010년부터 5년동안 거래소에 상장된 616개 종목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단타매매를 하지 않고 같은 종목을 5년동안 장기간으로 보유했을 경우 열종목 중 4개의 종목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2005-2010년 리포트기준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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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밍아웃 하지 않는 이유재테크 일기 2021. 9. 6. 17:22
짠테크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짠밍아웃은 왜 좋지 않은가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짠밍아웃은? 짠테크+커밍아웃이 결합된 말로 짠테크를 하고 있다고 주위에 알리는 것을 말한다. 짠돌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최근 재테크랑 종잣돈 모으기에 완전 꽂혀있는 터라 나도 모르게 이리저리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친구의 반응이 '또 돈돈돈..' 이라고 말해서 놀랐다 자신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타인의 간섭과 시선들로 인해 절약하는 이미지가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추어 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돈에 대해 집착하는 이미지를 갖는 것은 스스로를 갉아 먹는 것처럼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짜피 그들은 내가 돈을 써도 한마디, 내가 돈을 아껴도 한마디 , 그냥 간섭의 한마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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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믿는다는 것과 동시에 오는 배신감자기계발 2021. 9. 5. 20:15
사회자 : 아시다씨에게 있어서 '믿는다'는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시다 : 이 영화전체를 통해서 '그 사람을 믿으려고 합니다'라는 말을 꽤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게 어떤 의미일까? 라고 생각했을때 그 사람 자체를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그 사람의 인물상 같은 것에 기대하게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식으로 느껴져서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배신당했다'라던지 '기대했었는데'같이 말하지만 사실은 딱히 그 사람이 배신했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 사람의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보인것 뿐이고, 그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보였을 때 '아, 그것도 그사람이 구나' 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자신이 있다'라는 것이 믿을 수 있다는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었는데요. 그치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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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식 블록딜의 의미와 주가영향재테크 일기 2021. 9. 4. 15:46
최근 21년 9월2일 카카오뱅크가 우정사업본부의 1조원대 지분 블록딜 소식에 6% 급락세를 보였다 주식에서의 블록딜(Block Deal)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주식 대량 매매를 의미하는 주식 용어이다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매도자가 사전에 매도 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구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이 끝난 이후에 주식을 처분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매수자는 대량 매입하기로 미리 약속하는 대신 당일 종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할인된 가격에 나오는 것을 블록 세일(Block Sale)이라고 불리는데, 한꺼번에 대량의 주식이 거래될 경우 해당 기업의 주가가 급등락하는 피해를 줄이기위해 시간외 거래를 통해 진행된다. 카뱅의 경우 전날 장 마감 이후 우정사업본부는 카카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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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견조하다1일1단어 2021. 9. 4. 13:23
견조하다라는 말은 주가의 시세가 내리지 않고 높은 상태로 계속 머물러 있다는 뜻으로 실적흐름이 견조하다는 식으로 경제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인생을 살다보면, 견조한 인생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된다. 여기서 견조한 인생이란, 사회적 지위, 인성, 그리고 관계에 있어 즉 모든면에서 좋은 상태에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스스로를 너무 좋은 사람이기 위해 애쓰는 마음을 혹자는 좋은 사람 컴플렉스라고 말하기도한다. 결국엔 인생에 좋은 사람만이 승리한다는 마음가짐은 인생을 견조하게 하지 않을까. 적어도 그렇게 믿는 것이라도 좀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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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페이지의책] 아들아, 돈 공부 해야한다단 한페이지의 책 2021. 8. 29. 12:07
아들아, 돈 공부 해야한다_정선용 부의 계단편 #가치소비_이 물건이 정말 필요한가? 이 물건이 그 필요에 적합한 물건인가? 이 물건이 필요 대비 적정한 가격인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제 지식이 없으면, 단순 노동으로 살아가야 한다 #직업을 수만 가지로 말하지만, 크게 ‘가’의 직업과 ‘자’의 직업둘뿐이다. ‘가’는 ‘사업체와 자본’에 바탕을 둔 직업이고, 자는 ‘자격증과 노동’에 바탕을 둔 직업이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좋은 기술자, 능력 있는 기술자’의 역할을 잘 못했다고, 힘들어하거나 푸념한다. 직장에서 잘리지 않을까 걱정하며 평생 전전긍긍한다. 부의 계단에 올라라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건 목적이다. 본질을 명학하게 깨우치려면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배우면 된다. 목적을 가지는 것, 그 하나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