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인 장기 투자가 답이 아닌 이유

 

코로나 시국이후 주식에 대한 열풍이 일어나면서,

다양한 주식 투자 전문가로 부터 장기 투자, 그리고 가치 투자에 대한 기사나 인터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나 전문가들은 투자할 때 3-5년 이상 장기투자를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은 경기 순환주기를 고려한 투자 전략이다. 

보통의 경기는 좋았다 안좋았다하는 주기가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최근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2010년부터 5년동안 거래소에 상장된 616개 종목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단타매매를 하지 않고 같은 종목을 5년동안 장기간으로 보유했을 경우 열종목 중 4개의 종목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2005-2010년 리포트기준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장기투자에만 있지

가치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는 가치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하고있다. 

 

그렇다면 똑같은 장기 투자 가운데서 가치주를 찾아내는 차이는 무엇일까. 

시장을 주도하는 흐름에 걸맞는 종목을 보유했느냐가 관건이고, 주가 상승과 하락은 반복을 계속하지만

시장을 이꾸는 주도주는 매번 상승을 거듭하고 그 종목 또한 바뀌는 만큼 그에 걸맞게 종목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객관적인 정보들을 눈여겨보고 적절한 매매 시점을 판단해야

투자의 진정한 고수는 손절매를 잘하는 투자자라고 한다. 증시 전망이 어두울 때에는 손실을 빠르게 확정 짓는 결단력이 중요하다.

돈깡의 알고하는 투자 _ 초보투자자가 장기투자를 실패하는 이유
https://youtu.be/19qjIeIcA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