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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과 아웃풋의 발란스자기계발 2021. 6. 7. 18:41반응형
세상에 모든 사람들에겐 24시간이라는 똑같은 조건이 부여된다.
부여된 24시간을 어떻게 어떠한 방식으로 쓰느냐에 따라 결과는 매우 달라질 것이다.
1분 1초 무엇을 계획하고 무엇을 이루느냐가 중요할까, 아니다. 얼마나 자기만의 생산적인 시간안에서 효율적으로 인풋과 아웃풋을 발휘할 수있는가. 그리고 그 인풋과 아웃풋의 시간을 어느정도 비율로 할애하는가에 달려 있다.
여기서 말하는 인풋과 아웃풋이란 무엇일까?
인풋은 정보의 입력 즉,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의 시간을 의미한다. 반면에 아웃풋은 인풋으로 축적된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꺼내는 작업의 시간을 의미한다. 나의 예로 들자면, 현재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유튜브나 강의를 듣는 행위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인풋, 그것을 오픈된 장소인 블로그에 옮기는 작업을 아웃풋이라고 할 수있다.
N잡러, 유명 경제유투버와의 나의 차이는 이 발란스의 차이에서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포함) 유튜브,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 습득을 하고 있지만 아웃풋에 대한 시간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
아웃풋의 시간이 왜 중요한가는 내가 아무리 얘기하는 것보단 똑똑하신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교수님 말에 의하면
사람은 정보를 인풋할때 보다 타인에게 정보를 출력할때 8배 더 배운다라고 한다 (이러면 좀 말에 무게가 실리겠지?)
한가지 더 예를 들어 본다면 아무리 비슷한 부동산 관련 책을 여러권 읽어서 보아도, 실전에 대입하기가 어렵다면 겉핥기식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당장에 투자를 할 자본금이 없는 나같은 사람들의 경우 공부를 하려고 해도 실전에 와닿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 공부 의지는 쉽게 꺾이고 만다는 것이다.
현재 나의 인풋, 아웃풋 발란스는 8:2 정도로 여러 관련 책, 블로그, 유튜브 영상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인풋으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아웃풋의 비중을 지금의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인풋 4: 아웃풋 6정도로 늘려가는 것이 목표. 즉, 내가 공부한 것을 정리함으로써 정보의 습득을 장기기억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
누군가는 이 글을 볼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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