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줍줍의 기회? 빅테크 금융서비스 중단 악재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식장이 예사롭지 않다.

금융당국이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펀드, 보험 상품 등의 판매를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행위로 판단함에 따라 이들 플랫폼업체가 투자중개업자등으로 금융당국에 등록하기 전에는 금융 관련 서비스를 중단 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 악재로 작용하는 분위기이다. 

이에 따라서 네이버 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펀드, 보험등의 상품 가입이 중단 될 위기에 놓여있다.

카카오의 경우 8일 오전 3.57%하락한 14만 8500원에 거래 되었는데, 곧 카카오페이의 상장등으로 지분가치 사승을 기대해서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네이버보다 크게 하락폭을 보였다. 

최근 머지포인트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금융플랫폼이 본격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형태로써 더욱이 카카오나 네이버 페이의 당분간의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향후 반등으로 줍줍의 기회로 보고 있는 개미들의 순매수가 역대 최고 규모였는데, 일각에서는 카카오의 주가 상승세가 자회사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의 힘인 만큼 올해 하반기 부터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이는 분석도 있다. 

 

확실히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성장성이 보이지만 기존에 다른 시총 10위권의 기업의 사업확장이 제한이 많은 반면 카카오는 규제가 많이 없었던 만큼 앞으로의 규제가 필수불가결하지 않는가 하는 분석을 해본다. 

하지만 누구도 그 시기에 대한 예측은 불가능한 것. 투자에 유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