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공식은 더벌고 덜쓰는 것. 누구나 아는 이야기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다고 모두가 생각한다.
나는 늦었을까 아니면 늦지 않았을까
나는 경력이 거의 6-7년차인데 돈을 모으고 짠테크를 시작한지는 3년도 되지 않았다.
고민하는 시간에 시작해야한다. 당신은 늦지 않았다.
티클모아 태산? 티클모아 티클?
사회 초년생이라면,
취뽀를 한 사회초년생이라면 소비습관을 잡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사회초년생의 경우엔 그동안 벌어보지 못한 큰돈을 벌게 되어 이런저런 큰 소비를 하게 된다. 나 또한 사회 초년생에는 실제로 낭비를 하고 있는 건 아닌거 같은데 한달에 200씩 사용해왔다. 물론 하나하나 모든 내역이 소름 돋게 내가 사용한 내역임에도 틀림없다는게 놀라울뿐.
취뽀를 즐기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기간을 정해두고, 목표를 정해두고 사용하되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소비를 통제할 방법에 대해 공부가 필요하다
주위 사람들은 당신이 새로산 가방, 신발 , 차에 관심을 가질것이다. 하지만 그 관심은 일시적일 뿐만 아니라 그 욕심은 끝도 없어져 돈이 텅텅 비어가는 것도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첫번째, 소비통제가 있기 전까지는 신용카드를 만들지 않는다
두번째, 월급의 일정 퍼센트를 저축한다. 50%이상
세번째, 학생이었을때의 소비습관을 적어도 3년간은 유지한다. 예를들면 대중교통이용, 데이트통장, 본가 거주 등등
시드머니가 모이는 그 뿌듯함을 느꼈다면 재테크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수있다
빚은 많고 모아둔 돈도 없어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월급에 얼마 정도를 저축하는가?
아니 반대로 월급에 어느정도를 지출하는가?
문제점을 깨닫고 변하기를 결심했다면,
한번이라도 백분률로 얼마나 사용 하는지 계산해 보았다면 당신은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소비통제를 위해 포기해야하는 것들
돈을 모아야하겠다고 결심한다면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3가지 있다
충동소비, 감정소비, 편리소비
재미있게도 이 세가지는 서로 연결되어있다
감정으로 인한 충동적인 소비는 당장의 소비를 지향하기 때문에 빠르고 편리한 소비로 향한다.
계획된 식단으로 냉장고 파먹기, 물건 싸다고 쟁여두지 말기, 꾸밈비용에 관련된 소비 물품은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하루 이틀 고민하기 등등 소비에 대한 근본적인 자아성찰을 해야한다. 스스로의 소비에 대한 분석은 어디서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이 되고 개선할 수있다.
빚의 근원인 신용카드를 자르고 시작하자
그리고 신용카드 빚을 3개월안에 갚는 것으로 시작하자. 이후엔 바로 저축률 늘리기
저축률을 늘리기 위해서 월급날 일정 퍼센티지를 적금이 바로 넣는 것이다
쇼핑 비용을 줄이고 싶어한다면,
의류비 지출을 통제하고 싶다면 어쨋든 기본적으로 포기해야하는 부분은 있다
아이돌 처럼 매일매일 새옷을 입고 싶은 욕심을 버리자.
그리고, 카테코리별로 옷장을 분석해보자
내가 검정 티셔츠가 이렇게 많다고?
생각보다 같은 카테고리의 옷이 많은 걸 깨달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비우는 연습을 시작한다. 같은 카테고리의 옷은 좋은 퀄리티 또는 나에게 더 잘 어울리는 옷 한개만 남겨두고 처분한다. 그리고 같은 카테고리의 옷은 그 옷이 헤지기 전까지는 절대 사지 않는다
또 한가지 팁, 베이직한 기본템의 옷들을 많이 쟁여둘수록 다양한 코디로 돌려서 입을 수있다. 특이한 옷보다 소재, 핏이 좋은 제품들을 위주로 쇼핑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옷은 오프라인 쇼핑으로 입어보고 구입한다.
사실 오프라인으로만 옷을 사게되면 귀찮아서 잘 안사게 되기도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