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있는 거지가 되기 딱 좋은 생활 습관 8가지 + 내가 추가하는 2가지를 적어보려고 한다
1. 배가 고프면 배달 앱부터 켜는 습관 배달 앱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다 보면 요리를 할 시간이 넉넉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일이 일상이된다. 편리함을 얻을지라도 식비는 대폭 상승할 것이다.
2. 매번 음주로 스트레스를 푸는 습관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를 푸는 도구로써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술은 술을 부르기 때문에 1차가 2차, 2차가 3차로 이어진다. 각각의 술자리에 적어도 5만원씩 지불한다고 치면 한번 술마시는데 적어도 10-15만원을 사용한다. 잠시의 쾌락을 위해 얼마나 함부로 돈을 사용하고 있는가를 느끼게 될것이다
3. 귀찮다 싶으면 택시를 타는 습관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시간을 아끼려고, 아니면 약속시간에 늦어서는 반대로 여유롭게 출발했으면 발생되지 않을 게으름 비용이다. 그리고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느끼겠지만 택시가 빠른것도 아니다. 그냥 귀찮아서 편리함의 추구한 것일뿐. 순간은 편할지 몰라도 잔고를 보면 슬퍼질 것이다.
4. 모든 결제를 신용카드로 하는 습관 효율적으로 사용하며는 너무 좋은것이 신용카드지만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뇌가 소비라는 행위 자체에 무뎌져 절제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사용카드는 신용카드가 아니라 체크카드여야만 하고, 신용카드는 할인이 있는 경우를 찾아서만 똑똑하게 사용하는 버릇을 들여야한다
5. 밥만 먹고 나면 습관처럼 커피숍을 가는 습관 추가로 말하면 아침에 무의식적으로 커피를 사서 출근하는 행위를 들 수있다. 지금은 커피가 익숙해진 습관처럼 되었지만 10년전만해도 카페를 가는 습관은 존재하지 않았다. 식사비용의 2/3을 추가로 쓰고 있는 자신을 꼭 경계해야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무료로 주는 커피도 맛있다. 맛없는 거 같은건 기분탓이다
6.비오는 날마다 새 우산을 사는 습관 일기예보를 체크하고 날씨에 대비하지 않는 습관은 결국 편의점우산을 자꾸 사게 된다. 비가 많이 오지 않는 퇴근길이라면 그냥 조금 맞고 퇴근하는 것은 어떠한가? 아니면 회사 구비용으로 하나를 꼭 놓고 퇴근길에 비가온다면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이상 쓰지 않을 우산을 쟁여두지말자
7. 1+1의 마케팅에 속아 무조건 사는 습관 어짜피 쓸건데 여러개 사면 좋지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게 되는 것이지만 주머니에서 새나가는 돈이다. 왜냐하면 1+1의 경우 더 함부로 쓰게 되기 때문이다. 양이 많을 수록 세제 펌프질을 자주 하게 되고, 낭비하게 되는 습관을 불러온다.
8. 수수료를 아까워하지 않는 습관 요즘엔 인터넷 뱅킹이 굉장히 활성화 되어서 아닐거같지만 갑자기 현금이 필요한 시점에 수수료를 따지지 않고 인출하는 경우가 많다. 몇백원, 몇천원씩 되는 금액을 함부로 보지 말자.
9. 습관적으로 편의점에 들리는 습관 편의점은 편리하고 싼 물건을 많이 판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습관적으로 들리는 편의점은 모여모여 마트에서 소비하는 금액보다 큰 금액을 쓰고 있는 경우가 많다
10. 침대에서 쇼핑을 하는 습관 희안하게도 12시 이후 쇼핑을 하는 고객이 정말 많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침대에서 우연히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는 쇼핑몰 탐방은 구매로 이어진다 누군가 말했다. 4시이후에 의자를 사지말며, 배가 고픈상태에서 마트에 가지 말라고했다 피곤한 상태에 인터넷 쇼핑을 한다면 쓸데없는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아침에 다시 한번 보고 결제하는 습관을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