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를 계산하는법, 단리와 복리

 

이자는 금전을 사용한 대가로서, 원금액과 사용 기간에 비례해 지급되는 금전으로 

이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을 금리라고 합니다.

 

그럼, 이자는 어떻게 계산 되는 것일까?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두가지로 나뉘는데 '단리'와 '복리'의 개념이 이 곳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단리법은 처음 돈인 원금에 약정된 기간과 이자율을 곱하는 계산법이다.

원금 * 이율 * 기간 

반면 복리법은 일정 기간에 이자가 발생하면 처음 원금에 이자를 더해 합계액을 만들고 이 합계액이 다음 기간의 원금이 되어 새로운 이자가 발생하는 계산 법입니다. 즉, 같은 기간이더라도 단리보다 복리가 더 많은 이자를 얻게 된다.

1회차 
원금 * 약정된 이자율 * 기간
2회차
원금 +1회차이자 *이자율 *기간

*여기서 단, 상품 가입 후 만기가 되어 원금과 이자를 수령할때는 이자 소득세 15.4%를 제외하고 수령하게 된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만약 100만원씩 3년 만기 정기예금이라고 하면

단리의 경우 100만원에 10%이자율 3년 곱해서 총이자는 30만원이 되는데

복리의 경우 1년에 10만원, 2년차에 11만원, 3년차에 12만1천원이 되어 총 이자가 33만1천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