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사업이나 투자는 필수라고 한다. 일단 사업은 겸직에 일이 커지니까 투자를 해보고 있는데 영 푼돈만 벌고 있는 느낌이다.
특히나 나의 투자 성향으로 봤을때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는게 아니라 무릎에서 사서 허리에서 찔끔씩 판다. 실질적으로 종목에 들어가는 것에 수익률이 대부분 10%정도인데 그것을 해봤자 지금은 장이 좋아서 50만원 내외.. 크게 벌긴 글렀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건 왜일까.
며칠전에 유투버 '돈모으는 곱창씨'의 영상을 보다가 댓글을 하나 봤는데 금개미라는 분이 좋아하는 걸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한분야레서 전문가가 되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최저시급에 머물러 노동력과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평생 같은 고민을 하게 될거라구.. 투자도 똑같이 돈을 벌고 싶으면 전문가가 되어 시장 경제 체제를 이해한 사람만이 크게 돈을 벌 수 있다고 그렇지 않으면 푼돈 조금 저는 수준일 거라고 했다(뼈맞은 사람 여기 손!) 진짜로 돈을 벌고 싶으면 본업에 충실하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전문가 수준을 항상 유지하여 투자는 시장이 알아서 수익을 창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즉 N잡러로 여러가지 일을 하는 것 보다 1개의 일을 프로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돈을 모으는 일에 혈안이 되어있다. 그래서 본업말고 다른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 하지만 본업에 있어 소홀해지지 않았는지 진짜로 내가 집중해야하는 본업에서는 그 가치를 상승 시키지 못할것이라고 단정짓고 딴데로 눈을 돌리는가이다. 이러다 진짜로 이도저도 안되고 회사에서도 언제든지 버려질 수있다는 게 맞다.
본업에 집중하는 시기가 필요하겠다. 물론 투자 공부를 해가며 장기투자하는 방법을 좀더 강구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