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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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폰지 사기였을까? 폰지사기란재테크 일기 2021. 8. 17. 10:07
머지포인트, 폰지 사기였을까? 폰지사기란 머지포인트에 대한 먹튀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는 머지포인트 폰지사기 논란. 과연 폰지 사기란 무엇 일까? 폰지사기 1920년대 이탈리아계 미국인 찰스 폰지라는 사기꾼이 글로벌 우편을 만들어 우표 가격이 싼 이탈리아에서 우표를 사서 미국에 들여 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투자자를 모았다. 무려 4만명의 투자자들이 지금 시세 1억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하지만 찰스 폰지는 우표를 많이 발행하지 않았고, 새 투자자가 기존 투자자의 이자를 쳐주는 돌려막기 형태의 사기 수법을 이용 했다. 결국 많은이들의 투자자의 수익을 보장하지 못하고 잠적해버리며 다단계의 원조라고 불리우는 사건이다. 지금까지도 비슷한 유형의 사기 사례들이 많은데, 최근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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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사건으로 보는 선결제의 위험성재테크 일기 2021. 8. 14. 11:52
머지포인트 사건으로 보는 선결제의 위험성 머지플러스가 운영하는 자사 플랫폼 결제 할인 구독형 서비스 머지포인트가 갑자기 판매 중단되 먹튀논란이 일고 있다. 머지포인트는 플랫폼에서 포인트를 충전, 결제하면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결제처에서 무조건 20%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이다. 20%라는 파격적인 숫자만 보더라도 얼마나 매력적인 시스템이 아닐 수없는데, 실상은 누가봐도 적자 운영이 불가피 했다는 의견이 많다. 머지포인트 상품권은 할인율이 20%기 때문에 8천원만 충전해도 가맹점에서 1만원어치를 결제 할 수있었다. 그렇다면 나머지 20% 즉 2천원은 누가 계산하는가는 머지 플러스측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적자가 계속 누적됬다고 알려져 결국 결제처가 거의 남지 않아 포인트 환불도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