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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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자율상승이 주식에 미치는 영향재테크 일기 2021. 9. 14. 12:45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이 주식에 있어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자율이 높다 = 대출이자가 높다 > 기업은 손해 이자율이 높다> 주식의 매력도가 떨어짐 > 안전자산 선호도 상승 그래서 주식은 이자율에 굉장히 민감하다. 인플레이션, 반드시 나쁘다? 반드시 이자가 오르냐? 미국 연방정부가 이자율이 높아지면 주가가 폭락 하고 기업대출 대출이자 상승해서 경기가 죽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디플레이션으로 갈 수도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Fed에서 조심스럽게 테이퍼링을 진행할것이다 라고 보는 사람도 많다 과거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많았고,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없이 상승하면 이자를 올려도 소용없는경우도 많아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음 미국정부는 이자율로 경기를 순환시키는 정책을 쓰고 있는데, 작동을 안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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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의 인상이 시사하는 것은,재테크 일기 2021. 7. 30. 11:02
최근 오뚜기에 라면값 인상에 이어 농심 또한 라면값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나 오뚜기의 경우 저가 경쟁력을 내세우던 회사가 최근의 식료품 전반의 물가 상승을 이유로 첫 물가상승의 주자가 되었다 오뚜기와 농심이 라면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밀가루와 팜유등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최근 인건비까지 상승하며 원가 압박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이제껏 다른 식료품의 가격 인상률에 비하면 라면 가격의 고정은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오뚜기의 경우엔 설비 자동화, 포장지 원가 절감등으로 가격인상을 하지 않음으로써 3년전부터 시장 점유율을 일정하게 유지 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렇다면, 라면 가격 인상이 갖는 의미란 무엇일까 물가의 최저층에 있는 라면 가격의 인상이 갖는 의미는 곧 식료품 전반의 물가 상승을 암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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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6월 미 FOMC, 주요쟁점은?재테크 일기 2021. 6. 17. 10:47
드디어 열린 6월 미 FOMC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 생각보다 매파적인 메세지 (경기부양과 양적완화를 반대)남겼다 기존에 말해왔던 것처럼 현재 보여지는 인플레이션 상황은 일시적이고 테이퍼링이 급하게 필요없다고 주장했는데 업계에서는 강경했던 이전과 달리 새로운 가능성도 열어둔것처럼 보인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매파적이란, 쉽게 말해 강경파, 공격적인 성향을 빗대 말하는데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살짝 다른성격을띈다 주로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정책과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세력을 매파로, 경제성장을 위해 양적완화와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세력을 비둘기파라고 부르고있다. 특히 어제자 기준으로 FOMC 업데이트 된 내용을 보면, 2023년말까지 금리동결이란 스탠스를 설문조사의 중간값기준인 2회인상으로 전망..